기아 '소울'보다 연비 좋은 쌍용차 '티볼리' 전격 출시…디젤 모델은 언제쯤?

입력 2015-01-1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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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볼리' 디젤 모델 출시는 언제쯤?

쌍용자동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 가솔린 모델이 전격 출시되며 디젤 모델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13일 가솔린 모델이 먼저 출시된 티볼리는 오는 7월경 디젤 모델을 출시한다. 쌍용차는 국내외 환경 기준을 만족하는 티볼리 디젤 모델의 개발을 이미 완료했지만 해외 수출 등을 고려해 가솔린 모델을 먼저 출시했다.

쌍용차 이유일 회장은 신차발표회에 참석해 "가솔린 모델을 시작으로 티볼리 디젤, 롱바디까지 다양한 모델을 선보이며 소비자 선호도가 급증하고 있는 소형 SUV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SUV 명가'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너지관리공단에 따르면 티볼리의 공인연비는 가솔린 수동변속기 2륜모델이 12.3km/ℓ, 자동변속기 모델이 12.0km/ℓ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각각 141g/km와 146g/km다.

티볼리의 연비는 이유일 쌍용차 사장이 경쟁 차량으로 꼽은 기아자동차의 '쏘울'을 앞서는 수치다. 지난해 7월 선보인 2015 쏘울 가솔린 모델의 연비는 수동변속기는 11.5km/ℓ, 자동변속기는 11.5~11.6km/ℓ다. 티볼리의 연비가 쏘울을 앞서면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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