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상임위원에 신동권 現 대변인

입력 2015-01-1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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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권 신임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자료=공정거래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가 상임위원에 신동권 현 대변인(51세ㆍ사진)을 오는 14일자로 임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신동권 신임 상임위원은 1986년 행정고시 30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카르텔조사국장, 대변인 등을 역임, 18년간 공정거래분야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았다.

2003년에는 독일 마인츠대학에서 공정거래 분야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011년에는 공정거래법을 해설한 저서 ‘독점규제법’을 출간하기도 했다.

공정위는 신 신임 상임위원이 향후 공정위 심결과 제도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후임 대변인으로는 현 경쟁정책국장이 자리를 옮긴다.

◇ 신동권 신임 상임위원 약력

△경희대 법학과 졸업 △행정고시 30회 △독일 마인츠대학 법학 박사 △2004년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과장 △대통령 비서실 △OECD 대한민국 정책센터 △공정위 서울사무소장 △공정위 카르텔조사국장 △공정위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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