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만손, 中자회사 설립한다…오프라인시장 본격 공략

입력 2015-01-13 16: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로만손이 중국 오프라인 시장으로의 본격 진출 위해 자회사 설립에 나선다.

13일 로만손은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신규 법인(상해 가식제나 무역유한공사)을 설립해 지분 100% 형태로 출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로만손은 자기자본 대비 2.40%에 해당하는 15억1620만원의 출자를 결정했다.

로만손 측은 "자회사 설립을 통해 중국내 백화점, 면세점 매장입점으로 제이에스티나 주얼리, 핸드백, 손목시계 등을 판매할 것"이라며 "향후 중국 법인의 필요에 따라 추가 자금 출자에 나설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로만손 측은 지난해 50만주의 자사주 매각을 통해 70억원 가량의 자금을 마련해 놓은 상황이다.

그동안 로만손은 중국 시장에서 다소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지난해 중국 하이난섬, 상해공항, 북경공항면세점과 중국 최대 온라인 사이트인 T mall 입점에 성공했지만 온라인과 면세채널 등 비전통채널에만 그쳤던 것.

온라인 시장을 통해 중국시장 공략에 한계를 느껴온 로만손은 올해 중국 법인 설립을 통해 오프라인 채널을 본격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상반기 중 중국 내 플래그십 매장 오픈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플래그십 스토어는 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특정 상품 브랜드를 중심으로 브랜드 성격과 이미지를 극대화한 매장으로 로만손은 중국 내에서 인지도가 높은 제이에스티나를 활용해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승희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올해 해외 확장 전략에 대한 가시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이어 "지난해 4월 싱가폴 창이공항 입점을 시작으로 7월 인도 자카르타 시내 면세점 등에 잇따라 진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특히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에 따른 매출 성장에 대한 기대와 신뢰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오프라인 채널에서의 보다 가시적인 인지도 확산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로만손의 지난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1% 상승한 410억원, 영업이익은 13.9% 오른 29억원으로 집계됐다.


대표이사
대표이사 김유미, 장호선 각자대표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2.12] 현금ㆍ현물배당결정
[2026.02.12] 주주총회집중일개최사유신고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동계올림픽 영상 사용, 단 4분?…JTBC·지상파 책임 공방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954,000
    • +1.48%
    • 이더리움
    • 3,047,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830,000
    • -0.6%
    • 리플
    • 2,344
    • +10.31%
    • 솔라나
    • 132,100
    • +4.59%
    • 에이다
    • 431
    • +5.38%
    • 트론
    • 414
    • -0.72%
    • 스텔라루멘
    • 261
    • +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670
    • +5.25%
    • 체인링크
    • 13,400
    • +1.98%
    • 샌드박스
    • 134
    • +2.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