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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13일 오후 경기도 안산에서 별거 중이던 아내를 불러달라며 자녀들을 인질로 잡고 경찰과 대치한 A(47)씨(붉은 원)가 검거돼 경찰서로 이송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6분쯤 경기도 안산시 본오동 한 다세대 주택에서 A씨가 고교생 자녀를 묶어둔 채 인질극을 벌였다. 집 안에서는 아이들의 친아버지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으며, 중태에 빠졌던 둘째 딸도 사망했다.
입력 2015-01-13 16:00
13일 오후 경기도 안산에서 별거 중이던 아내를 불러달라며 자녀들을 인질로 잡고 경찰과 대치한 A(47)씨(붉은 원)가 검거돼 경찰서로 이송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6분쯤 경기도 안산시 본오동 한 다세대 주택에서 A씨가 고교생 자녀를 묶어둔 채 인질극을 벌였다. 집 안에서는 아이들의 친아버지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으며, 중태에 빠졌던 둘째 딸도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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