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저스코리아는 자사 회원제도인 ‘비즈니스월드 멤버십’이 외근ㆍ해외 출장이 잦은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비즈니스월드 멤버십은 등급에 따라 전 세계 리저스 비즈니스센터 라운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국내에선 서울에 위치한 9개 리저스 비즈니스 센터에서 프리랜서나 외근이 잦은 직장인들의 호응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모든 멤버십 가입자는 리저스 비즈니스센터 회의실, 일일 오피스ㆍ화상회의실 이용 시 1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며, 플래티넘 멤버십의 경우 개방형 사무실을, 플래티넘플러스 멤버십은 개별 사무실 사용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전우진 리저스코리아 지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IT기술의 발달 등으로 업무 환경이 변화하면서 언제 어디서든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유연한 업무공간 이용이 활성화되고 있다”며 “국내 역시 유연근무제 도입 등 근무환경의 변화로 점차 비즈니스 라운지 이용 고객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저스코리아는 세계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센터 업체 리저스(Regus)의 한국법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