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엔터테인먼트)
이승기, 문채원 주연의 영화 ‘오늘의 연애’(제작 팝콘필름, 배급 CJ엔터테인먼트)가 개봉주 경쟁작들을 제치고 예매율 1위에 등극해 향후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CJ엔터테인먼트는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을 근거로 14일 개봉 예정인 ‘오늘의 연애’가 예매율 19.8%(예매량 2만6755장)를 차지해 1위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이는 3주 넘게 예매율 1위 자리를 지켜왔던 ‘국제시장’을 넘은 것이며 같은 날 개봉하는 ‘허삼관’ ‘박물관이 살아있다: 비밀의 무덤’을 제친 결과다.
‘오늘의 연애’는 ‘반창꼬’(247만)가 기록한 1만3000장의 사전 예매 기록을 크게 앞질렀으며, 400만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한 로맨스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459만)의 1만1000장, ‘건축학개론’(411만)의 1만장마저 넘어섰다.
‘오늘의 연애’는 또 CGV 스타라이브톡 예매 오픈 1분 만에 매진을 기록한 것은 물론 무대인사 예매가 오픈 되자마자 전관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오늘의 연애’는 스크린에 처음으로 도전한 이승기와 충무로 블루칩 문채원의 환상적인 호흡, 로맨스의 거장 박진표 감독의 탄탄한 연출력을 통해 썸과 연애 사이에서 방황하는 오늘날의 젊은 남녀의 이야기를 리얼하게 담아낸 작품으로 14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