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배우 한민채가 SBS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 촬영장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한민채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떴다! 패밀리’ 상우랑 현애랑 경찰서?! 궁금하면 이번 주 토요일 본방사수 해주세요”란 글과 함께 최정원, 진이한과 함께한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한민채는 극 중 남편인 최정원과 함께 커플로 패딩을 걸치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누군가와 난투극을 벌였는지 상처 가득한 최정원의 얼굴이 포착되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또 한민채가 진이한 앞에서 무릎을 꿇고 있는 사진도 함께 공개됐다. 한민채가 극중에서 맡은 현애는 동석(진이한)의 첫사랑으로 6년간 절절한 연애를 했지만, 능력 있는 동석의 절친 상우(최정원)와 결혼하면서 동석을 배신한 인물이다.
하지만 자존심 따위 모두 버리고 동석에게 고개를 숙이는 모습이 포착되며, 어떤 사건이 펼쳐질지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떴다! 패밀리’는 가족을 버리고 떠났다가 50년 만에 돌아온 할머니가 가져온 200억 유산을 둘러싸고 일어난 유산 쟁탈전을 통해 가족의 화해와 성장을 들여다보는 드라마로, 이정현. 진이한, 오상진, 박원숙, 정한헌, 이휘향, 박준규, 백지원, 안혜경, 최종훈, 걸스데이 소진, 빅스 엔, 한민채, 최정원, 줄리안 등이 출연한다. 방송은 매주 토, 일요일 밤 8시 45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