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증권은 6일 심텍에 대해 목표주가 1만4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장인범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하는 부진한 수준에 머물렀지만 주력 사업부문인 BOC의 매출액은 비교적 견조한 수준을 유지했고 4분기 실적이 전분기 대비 상당폭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4분기는 일시적으로 부진했던 P-BGA, CSP의 매출이 핸드폰시장의 호전에 따라 상반기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고 BOC의 매출 역시 DDR2 채용이 확대되면서 전분기 대비 15% 가량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