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EXID 공식 페이스북
‘1대100’에 출연한 개그맨 박성광이 걸그룹 EXID 솔지에게 사심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대100’에서는 KBS 22기 공채 개그맨 박성광이 100인의 도전자들과 함께 대결을 펼쳤다.
박성광은 두 번의 찬스를 모두 사용하며 7단계까지 올라간 후 아쉽게 탈락했다. 이후 100인의 도전자 석에서 EXID의 솔지를 발견한 후 박성광은 “지금까지 계속 나와 똑같은 답을 선택했다는 것 아니냐. 그래서 지금까지 살아남은 것”이라며 사심을 드러냈다.
이를 본 MC 조우종은 박성광에게 타박을 주었고, 박성광은 굴하지 않고 “솔지야 전화번호 몇 명이니?”라고 말실수를 해 웃음을 주었다.
이날 100인의 도전자로는 신입사원 모임 ‘우리 존재 파이팅!’과 직장인 검도 동호회 ‘스트레스 베는 사나이’, 철강회사 홍일점들 ‘나 혼자 여자다!’, 연예인 퀴즈군단 헬로비너스의 앨리스와 유영, EXID의 정화와 솔지, 그리고 81명의 직장인들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