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이틀 연속 상승...FTSE100 0.63% ↑

입력 2015-01-14 02: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 주요 증시는 13일(현지시간) 상승세로 마감했다. 소매업종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지수는 0.63% 상승한 6542.20을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지수는 1.63% 오른 9941.00에, 프랑스 파리증시 CAC40지수는 1.47% 상승한 4290.28에 각각 장을 마쳤다.

범유럽 스톡스600지수는 1.4% 오른 344.77을 기록했다.

그리스 아테네증시 ASE지수는 3.3% 상승하며, 3거래일 연속 올랐다. 오는 25일 총선을 앞두고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탈퇴는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었다.

영국의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가 0.5% 상승하면서 예상을 밑돈 것은 유럽의 디플레이션 우려를 키웠다. 이는 결과적으로 유럽중앙은행(ECB)의 공격적인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로 이어졌다.

영국 유통업체 윌리엄모리슨슈퍼마켓의 주가는 4.5% 상승했다. 지난 4일까지 6주 동안 동일상점매출이 3.1% 줄었지만, 예상보다는 양호하다는 것이 호재가 됐다.

경쟁업체인 테스코가 3.6% 상승했고, J세인즈버리 역시 3.6% 올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망곰이 유니폼, 제발 팔아주세요"…야구장 달려가는 젠지, 지갑도 '활짝' [솔드아웃]
  • "돈 없어도 커피는 못 참지" [데이터클립]
  • K-푸드, 수출 주역으로 '우뚝'…10대 전략산업 넘본다 [K-푸드+ 10대 수출 전략산업②]
  • "서울 집값·전세 계속 오른다"…지방은 기대 난망 [하반기 부동산시장 전망①]
  • 테더 공급량 감소에 '유동성 축소' 위기…FTX, 채권 상환 초읽기 外 [글로벌 코인마켓]
  • 허웅, 유혜원과 열애설 일축…"연인 아닌 친구 관계"
  • 단독 “1나노 공정 준비 착착”…삼성전자, ‘시놉시스’와 1나노 IP 협업 진행 중
  • 셔틀버스 ‘만원’, 접수창구 순조로워…‘무기한 휴진’ 세브란스병원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6.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572,000
    • -1.21%
    • 이더리움
    • 4,746,000
    • -0.61%
    • 비트코인 캐시
    • 522,000
    • -1.6%
    • 리플
    • 658
    • -1.35%
    • 솔라나
    • 191,200
    • -0.83%
    • 에이다
    • 532
    • -2.92%
    • 이오스
    • 809
    • -0.37%
    • 트론
    • 174
    • -0.57%
    • 스텔라루멘
    • 125
    • -2.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500
    • -2.92%
    • 체인링크
    • 19,310
    • -3.11%
    • 샌드박스
    • 464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