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지상파 3사 월화극이 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위가 엎치락 뒤치락 하고 있다.
1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은 전국 기준 9.7%(닐슨코리아,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12일 방송분이 기록한 8%보다 1.7%높은 수치다.
그러나 2위에 이름을 올린 '펀치' 9회와 큰 차이가 없다. 단 0.1%포인트 차이로 펀치는 2위를 차지한 것이다. 펀치는 전국기준 9.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8회 방송분이 기록한 9.1%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KBS 2TV '힐러'의 경우 13일 방송분이 9.1%를 기록했다. 전날인 12일 방송분이 9.4%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으나, 단 0.3%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월화드라마 '힐러' '펀치' '오만과편견' 시청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월화드라마 '힐러' '펀치' '오만과편견' 시청률, 정말 미세한 차이네" "월화드라마 '힐러' '펀치' '오만과편견' 시청률, 오만과 편견 마지막회 효과인가" "월화드라마 '힐러' '펀치' '오만과편견' 시청률, 누가 딱 1등이라고 말할 수 없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