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록밴드 야다 출신 가수 전인혁이 멤버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90`s ICON 특집 3탄’으로 가수 The 포지션 임재욱과 플라워 고유진이 출연했다.
이날 임재욱과 고유진, MC 이영자와 오만석은 야다 멤버 전인혁의 작업실을 방문했다. 전인혁은 야다 멤버들의 근황에 대해 “뮤지컬 쪽에서는 김다현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1집 활동 때 리더였던 이재문 역시 ‘미생’ 제작피디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영자는 “야다에 있어서 그런지 ‘미생’에 들어갔던 음악들이 다 좋았다”며 놀라워했다.
이어 전인혁은 자신의 근황에 대해 “5월 야다가 아닌 새로운 밴드로 나올 준비를 하고 있다”며 “‘불후의 명곡’ 녹화가 있어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야다는 1999년에 데뷔해 3집까지 앨범을 낸 후 2004년 멤버간 합의로 해체되었다. 전인혁은 야다 해체 후 그룹 플라워의 기타리스트로 전향해 활동했지만 2006년 구성원들이 군대에 입대해 플라워는 해체되었다. 야다의 대표곡으로는 ‘진혼’, ‘슬픈다짐’, ‘이미 슬픈 사랑’ 등이 있다.
‘미생’ 이재문PD 야다 출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미생’ 이재문PD 야다 출신이었구나”, “야다 출신 멤버들 다 잘 나가네”, “‘미생’ 이재문PD 외모가 훈남이시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