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미래창조과학부)
미래창조과학부는 어릴 때부터 프로그래밍 등 소프트웨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초·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미래창조과학부 2015년 제1차 소프트웨어 창의캠프’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진행되는 소프트웨어 창의캠프는 초·중학생의 소프트웨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제고하고, 학부모가 소프트웨어 산업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녀의 소프트웨어 학습을 권장할 수 있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캠프는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소프트웨어와 컴퓨터 프로그래밍의 원리에 대해 이해하고 직접 프로그램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소프트웨어 제작 실습과 더불어 컴퓨터식 사고(Computational Thinking)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캠프 참가자 접수는 소프트웨어 창의캠프 홈페이지(www.swcrew.kr)를 통해 이뤄지며, 접수 기간은 1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추첨을 통해 선정되고, 이후 선정통보는 오는 20일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캠프는 오는 2월 4일과 5일 총 2회에 걸쳐 서울특별시 과학전시관에서 진행되며, 인원은 총 300명으로 학생 200명ㆍ학부모 100명으로 구성된다. 1회당 인원은 15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