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베니트 이호선 대표이사가 2015년도 Kick-Off Meeting에서 올해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 코오롱베니트
코오롱베니트는 14일 과천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Kick-Off Meeting’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이호선 대표이사는 “2015년은 대외사업 강화와 함께 신사업을 집중 육성하는 한 해로 만들 것”이라며 올해 청사진을 발표했다.
코오롱베니트가 육성에 나설 신사업 영업은 클라우드, 빅데이터, 스마트팩토리 등으로 올해 초 전담조직인 클라우드(Cloud)팀, BA팀(Big Analytics), 오토메이션(Automation)팀을 신설했다. 이들 신사업 전담조직은 사업아이템 발굴을 시작으로 향후 사업추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 코오롱베니트는 대외사업 조직을 기존 2본부에서 3본부 체제로 확대 개편하고, 전담팀을 신설한 SAP솔루션 사업을 비롯해 해외 자본시장 플랫폼, 패션유통솔루션 등 대외사업 강화에도 나설 방침이다.
이와 함께 코오롱베니트는 코오롱그룹 전체를 대상으로 오픈한 차세대 시스템의 안정화와 고도화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지난해 매출 3400억원을 달성한 코오롱베니트는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가며 ‘Process Leader in Group & The Best Partner in Market’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