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영, 두 팔벌려 설현과 포옹 “관객들은 설현 보며 보석같은 여배우를 발견하게 될 것”

입력 2015-01-1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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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영화

영화 ‘강남 1970’에 출연한 김래원이 AOA 설현의 미모를 극찬한 가운데 최근 배우 정진영이 설현의 연기를 칭찬한 영상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8일 네이버 영화 프리미어에서는 영화 ‘강남 1970’의 유하 감독과 배우 이민호, 김래원, 정진영, 설현이 출연해 영화 뒷 이야기를 풀어 놓는 ‘무비토크’가 생중계됐다.

이날 극 중 김종대(이민호)를 거둔 전직 중간보스이자 아버지 강길수 역을 연기한 정진영은 극 중 딸 강선혜 역을 맡은 설현의 등장에 두 팔을 벌려 안아주며 애정을 과시했다. 정진영은 “관객들은 이번 영화를 통해 보석같은 여배우를 발견하게 될 것”이라며 설현을 극찬했다.

‘강남 1970’은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으 그린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이다. 21일 개봉한다.

정진영 설현 칭찬을 접한 네티즌은 “정진영이 설현을 정말 예뻐하나보다”, “설현 선배들한테 사랑 많이 받네”, “설현 연기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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