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연애' 이승기-문채원 망언 재조명 "가뜩이나 머리가 큰데…보기 좋은 얼굴 아냐"
(사진=네이버 영상 캡쳐)
영화 ‘국제시장’ ‘허삼관’을 누르고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인 영화 '오늘의 연예'의 주연배우 이승기와 문채원의 과거 망언이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3년 문채원은 KBS 2TV '연예가 중계' 리포터와의 인터뷰에서 상황상 자신이 주원보다 앞으로 나와 사진을 찍게되자 "가뜩이나 머리가 큰데 더 크게 나오겠다"고 말했다.
이승기 또한 지난 2010년 자신이 출연하고 있던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 출연해 한 할머니에게 "저도 그렇게 보기 좋은 얼굴은 아니에요"라고 말해 망언 대열에 합류했다.
한편 예매율 1위를 기록중인 이승기-문채원 주연의 '오늘의 연애'는 18년째 진전도 없고 정리도 어렵게 ‘썸’을 타는 미묘한 남녀사이를 이어가는 준수와 현우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14일 개봉한 ‘오늘의 연애’가 영화진흥위원회를 비롯한 주요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석권하며 본격적인 흥행 청신호를 켜고 있다.
‘오늘의 연애’는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간 예매율 1위 자리를 지켰던 ‘국제시장’을 포함해 동시기 개봉작인 ‘허삼관’, ‘박물관이 살아있다: 비밀의 무덤’과 같은 쟁쟁한 경쟁작을 누르고 예매율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