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아버지 다이아몬드 밀수 혐의…검찰, 불구속 기소"

입력 2015-01-1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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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사진=뉴시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 추신수(32) 선수의 아버지 추모(64)씨가 빌린 돈을 갚지 않아 구치소에 수감된 가운데 다이아몬드 원석 밀수로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채널A는 14일 “추씨는 2007년 5월 다이아몬드 가공 사업을 하기 위해 중국에서 수억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원석을 들여오며 세관에 신고를 하지 않고 몰래 들여온 혐의를 받고 있다”며 “검찰은 특가법 상 관세 포탈 혐의로 지난해 5월 추 씨와 동업자 조모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전했다.

앞서 추씨는 2007년 5월 조모(58)씨와 함께 박모(54)씨한테 빌린 5억원을 갚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들이 추신수인데 거짓말하겠느냐. 2주 안에 갚아준다고 빌려갔는데, 1000만원을 더 빌려주면 반드시 갚겠다고 했다”고 말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올해 추신수의 연봉은 1400만달러(약 151억원)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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