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명소리빛예술단
사단법인 광명소리빛예술단(이사장 최인섭)이 오는 21일 오후7시 경기 광명시민회관에서 창단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빛을 품은 도시’ 광명의 번영과 안녕을 위해 ‘明 그리고 鳴’이라는 제목으로 열린다.
특별 사물놀이 창시자이자 비나리의 명인 이광수 이사장(사단법인 민족음악원)이 출연, 광명시민과 관객들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는 ‘비나리’를 들려주며, 해금협주곡 ‘여명’, 국악관현악 ‘아리랑’, ‘축연무’, 광명시의 번영을 기원하는 ‘광명찬가’, 사물놀이 협주곡 ‘신모듬’으로 이어진다.
이번 창단공연의 첫 지휘는 광명문화원 이사 김성엽(KBS국악관현악단)이사가 맡았고, 해금협주곡 ‘여명’ 협연에는 해금연주가 모선미(KBS국악관현악단)가 애잔한 해금 선율을 들려 줄 예정이다.
사단법인 광명소리빛예술단은 전통음악의 보존과 전파를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 2007년에 창단해 2014년에 법인 인가를 받은 단체이다. 광명시민의 전통음악 체험과 향유를 위해 오는 5월 정통민속악공연과 12월에는 송년음악회를 계획하고 있다. 또 공연과 강의가 함께하는 청소년 전통음악교육 렉처콘서트(Lecture Concert)등 다양한 공연과 교육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단법인 광명소리빛예술단 창단연주회 ‘明 그리고 鳴’은 전석무료이다. 문의 070-8899-9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