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증권·보험 업권간 칸막이가 없어져 금융권에 경쟁과 혁신이 촉진된다.
15일 금융위원회와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방송통신위원회, 중소기업청은 '역동적인 혁신경제' 업무보고를 통해 창조적 금융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은행·증권·보험 업권간 칸막이가 없어지며, 헤지·사모·PEF 간의 사모펀드 규제가 개선 된다. 또 은행 혁신성 평가로 기술금융의 투자도 확대된다.
이를 위해 금융당국은 은행 내부 평가체제 구축, 정책 인센티브 부여, 금융의 날 제정등의 창의적 금융인 우대 정책을 마련했다.
금융위는 금융권의 보수적인 관행을 개선해 창조 경제를 선도하는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며 규제 개혁의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