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피노키오’ 이준, 프로포폴 투약 아이돌로 등장… 사생팬 이유비 “오빤 내가 지켜” 활약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이준이 깜짝 등장했다.
1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18회에서는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아이돌 가수 FAMA(이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로사(김해숙 분)는 차옥(진경 분)의 커넥션 폭로로 위기에 처하자 여론을 잠재우기 위한 희생양으로 자신의 백화점 모델로 활동 중인 아이돌 가수 FAMA를 선택했다.
이에 FAMA는 갑자기 프로포폴 투약 의혹 혐의를 받게 돼 경찰 조사를 받게 됐고, FAMA는 혐의를 부인했다.
FAMA의 사생팬 출신인 윤유래(이유비 분)는 충격에 휩싸였고, FAMA의 혐의를 벗기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유리는 FAMA가 경찰에 출두할 때 “내가 밝혀줄게요. 나만 믿어요. 오빠. 오빤 내가 지키겠다”고 말했고, 유래는 의혹을 밝히는 데 전력을 다했다.
결국 유래는 밀착취재로 FAMA가 치료상의 목적으로 프로포폴을 맞은 사실을 밝혀냈고, FAMA의 무혐의를 입증했다.
이후 물 타기에 실패한 박로사는 유래의 취재 결과에 분노했고, 로사는 결국 테러를 동원하는 등 거친 방법을 사용해 아들 범조(김영광 분)를 충격에 빠지게 만들었다.
한편 SBS 드라마 스페셜 '피노키오'는 진실을 좇는 사회부 기자들의 삶과, 24시간을 늘 함께하며 전쟁같이 보내는 이들이 그 안에서 서서히 설레는 시간으로 변해가는 풋풋한 청춘을 그린 드라마다. 박신혜, 이종석, 김영광, 이유비, 윤균상 등이 출연한다.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이준 이유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이준 이유비, 갑자기 이준 나와서 놀랬는데 진짜 잘생겼더라”,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이준 이유비, 이제 이준은 아이돌이 아니라 연기자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이준, 프로포폴 투약 아이돌로 등장… 사생팬 이유비 “오빤 내가 지켜” 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