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프랑스 오리지널 내한공연 예매시 동반자 티켓을 1장 무료로 제공하는 '1+1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8일 오후 6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지는 총 2800여 석 규모의 공연을 대상으로 하며, 공연 티켓은 16일 오후 2시부터 KB국민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된다.
예매는 1인 최대 2매까지 가능하며, KB국민카드로 예매 시 예약 좌석과 동일한 좌석 등급으로 동반자 1인 티켓이 무료 제공된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극작가 뤽 플라몽동과 작곡가 리카드로 코치안테가 뮤지컬로 완성한 작품으로 웅장한 무대와 함께 대사 없이 노래로 극 전체가 이뤄진 '성 스루(Sung-Through) 뮤지컬'로 유명하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한국 초연 10주년을 기념한 오리지널 내한 공연으로, 맷 로랑, 리샤르 샤레스트, 로디 줄리엔느, 제롬 콜렛 등 초연 당시 드림팀으로 불리던 프랑스 오리지널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