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타아고, 한국문화 적응 재미"

입력 2015-01-15 09: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프로축구 포항스틸러스의 새 외국인 선수 티아고(22)가 한국 문화에 빠르게 적응하며 팀에 녹아 들고 있다.

외국인 선수들의 경우 실력보다는 한국 생활에 적응이 문제가 많다. 리그와 팀, 선수들과 감독에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한국 문화에 적응하는 것이 우선이다. 그러나 낯선 한국 문화를 처음부터 거리낌 없이 받아들이는 일은 쉽지 않다.

2015시즌 포항에는 3명의 외국인 선수들이 영입됐다. 특히 티아고는 브라질 특유의 유쾌함과 젊은 패기로 한국 무대가 첫 시즌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티아고는 실력도 실력이지만 낯가림이 없는 성격이 그의 가장 큰 장점이다. 동료들과도 거리낌 없는 친화력으로 한국 문화에 적응하고 있다.

특히 티아고는 한국 음식 문화와 찰떡 궁합을 보이고 있다. 티아고는 “한국 문화는 적응하기 편하다. 재미있고, 음식은 정말 맛있다.”며 웃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190,000
    • +1.06%
    • 이더리움
    • 3,560,000
    • +1.89%
    • 비트코인 캐시
    • 474,500
    • -0.04%
    • 리플
    • 779
    • +0.26%
    • 솔라나
    • 209,100
    • +1.5%
    • 에이다
    • 533
    • -0.93%
    • 이오스
    • 723
    • +0.98%
    • 트론
    • 206
    • +0.98%
    • 스텔라루멘
    • 131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600
    • -0.93%
    • 체인링크
    • 16,900
    • +0.54%
    • 샌드박스
    • 395
    • +1.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