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올해는 슬픈 '13월의 월급'...환급은커녕 토해낼 판

입력 2015-01-1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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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버터칩’ 자매품 ‘허니통통’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해태제과가 5일 출시한 허니통통은 출시 일주일 만인 11일 초도 물량 5만4000박스(13억원)가 완판됐다. 그러나 네티즌의 반응은 냉랭하다. 온라인상에는 “별맛도 없던데 여기저기서 난리치니까 사람들이 궁금해서 더 찾는 듯”, “허니버터칩이고 허니통통이고 해태제과 마케팅 쩌네”, “허니버터칩 물량 늘릴 공장은 부족하다면서 허니통통 신제품 물량 늘릴 공장은 있나 보지? 애초에 해태제과도 알고 있었음. 대중이 원할 때 아무 때나 사 먹을 수 있는 과자가 되는 순간 꼬꼬면처럼 인기는 사그라진다는 걸”, “왠지 재수 없어서 먹기 싫다”,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등 냉소적 반응이 많았다.

○…올해는 연말정산 환급액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특히 연봉 5000만원 이상인 맞벌이 가정 직장인들은 환급은커녕 오히려 세금을 추가로 납부하게 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온라인상에는 “법인세를 늘리면 되는데 왜 애꿎은 샐러리맨만 가지고 난리인지”, “그렇게 세금 쓸어 모아서 제대로 쓰면 억울하지나 않지. 죽어라 걷어서 엄한 데 쓰니까 열 받는 거다”, “제길. 연봉 많이 받으면 더 내는 건 당연하다 쳐. 근데 돈을 줘도 왜 나라가 제대로 돌아가는 게 하나도 없냐? 슬프다. 우울하다”, “이게 국민들이 원하던 부자증세 아닌가? 많이 벌수록 많이 내라는데 틀린 말이야? 하지만 현실은 진짜 부자들인 오너들은 매출 뻥쳐서 세금 덜 내고 월급 받아먹는 불쌍한 직장인만 정직하게 세금 징수당한다는 거” 등 비난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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