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지시티 공격수 윌프리드 보니가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다.
맨시티는 구단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보니를 영입했으며 계약기간은 2018-2019시즌까지 4년 6개월이라고 14일(한국시간) 밝혔다. 맨시티는 보니의 이적료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으나,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옵션 조항을 포함해 2800만 파운드(462억원)에서 3000만 파운드(495억원)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보니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34경기에 출전해 16골을 기록했고 올 시즌엔 20경기 9골을 터뜨렸다. 보니는 "맨시티에서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 하게 돼 영광"이라고 이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