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소속사 상대 계약 무효 소송, 코리아나 클라라 측 “클라라 생일날 폴라리스 대응하고 싶지 않아”

입력 2015-01-1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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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소속사 상대 계약 무효 소송, 코리아나 클라라 측 “클라라 생일날 폴라리스 대응하고 싶지 않아”

▲클라라와 클라라의 이름이 제외된 폴라리스 액터스 공식 페이스북(사진=뉴시스/폴라리스 액터스 페이스북)

클라라가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측과 법적분쟁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밝혔다.

1월 15일 배우 클라라의 생일이다. 하지만 이날 클라라는 전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측과 법적분쟁을 진행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15일 오전 클라라의 소속사 코리아나 클라라 관계자는 “오늘 클라라의 생일이다. 적어도 오늘은 폴라리스 측과 대응하고 싶지 않다. 입장 정리되면 연락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클라라는 폴라리스 이 모 회장에 성적수치심을 느낄 수 있는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를 이유로 더 이상 함께 일을 할 수 없다고 판단, 폴라리스 측에 계약효력부존재 소송을 냈다.

클라라 측은 소장을 통해 소속사 회장 이모 씨가 “나는 결혼을 했지만 여자 친구가 있다, 너는 다른 연예인들과 다르게 신선하고 설렌다” 등 문자를 여러 차례 보냈고 “할 말이 있다”며 저녁 술자리도 제안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오히려 우리가 먼저 지난해 10월부터 클라라를 상대로 소송을 준비중이다. 클라라는 우리 회사와 에이전시 계약을 맺은 후 독단적으로 일을 진행했다. 이후 말도 안 되는 이유로 계약효력부존재 소송을 냈다”고 황당한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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