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등록대수 2012만대 기록....2.55명당 1대 보유

입력 2015-01-15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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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등록대수가 지난해 말 기준 2012만대를 기록했다. 이는 1년 전보다 71만7000대(3.7%)가 늘어난 수치다.

국토교통부는 15일 신규 차량 출시와 상대적으로 저렴한 디젤 차량 선호 등이 많이 출시됨에 따라 지난해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세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자동차 신규등록은 167만6000대로 전년보다 7.5% 증가했다. 국산차는 6만1000대(4.4%)가 늘었고 수입차는 5만7000대(34.3%)가 증가했다.

지난해 신규 국산 승용차(77만4000대) 가운데 디젤 차량(5만7000대)은 7.3%로 2013년보다 3.3% 포인트 상승했다. 신규 수입 승용차(15만5000대) 중 디젤 차량(9만8000대)의 비중은 63.7%로 6.8% 포인트 올라갔다.

지난해 자동차 이전등록 대수는 346만8000대로 전년보다 2.7% 증가했다.

말소등록된 자동차는 95만9000대로 6.7% 감소했다. 국토부는 국산차의 내구성 향상 등에 따라 자동차 교체를 미루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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