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발주한 9억원 규모인 ‘2015년 교육정보시스템 사용자 PC 보안 서비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SGA가 보안 SI를 총괄하고, 안랩과 SGA의 자회사인 레드비씨와의 협력으로 인한 얼라이언스 시너지 효과를 입증해 보였다.
SGA가 이번에 수주한 ‘2015년 교육정보시스템 사용자 PC 보안 서비스’ 사업은 교육행정정보시스템(National Eduation Information System : NEISㆍ나이스)을 사용하는 모든 사용자의 PC를 보호하기 위한 표준화된 보안 서비스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정보보안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안정성을 확보하려는 목적이다. 이에 SGA는 보안솔루션 보유기업인 안랩과 자회사 레드비씨와 함께 최강의 팀을 구성해 최고의 보안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레드비씨는 행자부의 민원24 사이트에 전자문서 보안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SGA 이기원 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올해 사업의 시작으로 나이스 관련 사업들을 계속해서 수주해 나가 교육SI사업으로만 올해 매출 100억원을 달성해 매출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