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열전’, 10만 관객과 함께한 시즌5 막 내려…‘취미의 방’ ‘사랑별곡’ ‘프랑켄슈타인’

입력 2015-01-1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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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열전5’가 막 내린다.(사진=연극열전)

‘연극열전5’가 막 내린다.

2014년 5월 2일 첫 번째 작품 ‘사랑별곡’을 시작으로 마지막 작품 ‘바냐와 소냐와 마샤와 스파이크’까지 총 9개월 간, 10만 관객과 함께한 ‘연극열전5’가 오는 2015년 1월 18일 네 번째 작품 ‘취미의 방’의 종연과 함께 막을 내린다.

2004 ‘연극열전’을 시작으로 한국 연극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며 매 시즌마다 명확한 컨셉과 도전정신으로 새로운 시도를 해 온 ‘연극열전’의 다섯 번째 시즌 ‘연극열전5’는 ‘토니 어워드’,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드’, ‘이브닝 스탠다드 어워드’ 등 공신력 있는 해외 시상식 수상작과 국내 창작희곡 공모전 수상작 5작품으로 구성되었다. 대부분 2010년 이후의 최신 작품을 소개한 이번 시즌은 내용과 규모의 다양성, 높은 완성도로 연극 관객은 물론 중∙장년층 관객과 공연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014년 5월, 이순재, 고두심, 송영창 등 내로라 하는 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며 인생의 의미를 되돌아 보게 한 첫 번째 작품 ‘사랑별곡’으로 포문을 연 ‘연극열전5’는 성(性)소수자를 전면에 내세운 한계를 극복하고 일반관객들의 공감과 지지를 기반으로 소극장 공연의 흥행돌풍을 일으킨 두 번째 작품 ‘프라이드’로 그 열기를 이어갔다.

세 번째 작품 ‘프랑켄슈타인’은 국내 최정상급 크리에이티브팀이 만들어낸 아름답고 웅장한 무대와 그 무대를 가득 채운 배우 에너지의 절정을 선사하며 대형 연극의 면모를 과시했고, 관객들의 추억과 로망을 일깨우는 독특한 설정의 추리코미디 ‘취미의 방’은 남녀노소를 불문한 다양한 관객층과 즐거운 만남을 진행 중이다.

2013년 토니어워드 작품상 수상 등 9개 부문을 수상한 브로드웨이 최신 화제작 ‘바냐와 소냐와 마샤와 스파이크’ 역시 연극 관계자들을 포함한 다양한 관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이번 시즌의 대미를 장식했다.

잇단 악재와 경기 침체 속에서도 다양한 장르와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웃음과 희망 그리고 나와 우리를 돌아보는 시간을 선사한 ‘연극열전5’는 충분한 준비 기간을 거쳐 ‘연극열전6’로 다시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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