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국내 최초 공학전문대학원 신설…내년 개교 예정

입력 2015-01-16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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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는 15일 이사회를 열고 공과대학에 공학전문대학원을 신설하기로 의결했다. 공학전문대학원이 생기는 것은 국내 대학으로는 처음이다.

서울대는 상반기 중 교육부 승인을 받는 대로 신입생 80명을 모집해 내년에 개교한다는 계획이다.

공학전문대학원은 산업체 근무 경력 3년 이상인 학사 학위 소지자를 대상으로 2년의 교육 과정을 거쳐 공학전문석사(MEP·master of engineering practice) 학위를 부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등록금은 연간 2000만원 안팎으로 책정될 예정이며, 형편이 어려운 중소기업 임직원 등에는 장학금 혜택을 부여한다는 방침이다.

교육과정은 교과목 이수 1년과 기업 현장 프로젝트 1년으로 구성된다. 서울대의 공학전문대학원 신설은 정부의 '공대혁신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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