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이지연 글램 다희 이병헌·인질범 김상훈·장혁 오연서·소유 기리보이 기현·노홍철 근황등

입력 2015-01-16 01:05 수정 2015-01-16 02: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온라인 와글와글] 이지연 글램 다희 이병헌·인질범 김상훈·장혁 오연서·소유 기리보이 기현·노홍철 근황등

(뉴시스)

15일 온라인상에선 이지연 다희, 어린이집 운영정지, 노홍철 근황, 로또 당첨금 전액 기부, 소유 기리보이 기현 등이 화제다.

이외에도 인질범 김상훈, 클라라 폴라리스, 도곡시장 화재, 삼성전자 블랙베리 인수설 부인, 장혁 오연서 등이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병헌 협박 사건, 이지연 다희 실형 판결

이지연 다희

배우 이병헌을 협박하고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구속된 모델 이지연과 걸그룹 글램 다희가 각각 실형을 선고받았다. 15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동 중앙지방법원 형사9단독(정은영 판사)은 폭력행위등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지연과 다희의 선고 공판에서 각각 1년2개월, 1년을 선고했다.

○…인천 폭행 어린이집 운영정지 '국민 여론 감안'

경찰, 여아 폭행한 인천 어린이집 운영정지

지난 13일 사건을 접수하고 수사에 나선 인천 연수경찰서는 국민적 여론을 감안해 14일 보육교사에 대해 아동학대 및 폭행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또 운영정지 방침이 내려졌다. 경찰은 그동안 이 어린이집에서 폭행이나 학대 행위가 지속적으로 있었다는 학부모들의 제보에 따라 상습적인 학대여부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폭행 논란을 빚은 해당 인천 어린이집 운영정지 소식이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로또 당첨금 전액 기부

로또 당첨금 전액 기부

로또 632회 2등 당첨자가 자신의 당첨금 전액을 기부했다. 지난 10일 로또 전문 사이트 로또플레이 게시판인 당첨후기방에는 '로또 2등 당첨 후기 올립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글의 게시자는 자신이 실제 당첨될 줄은 몰랐다며 매우 놀랐다고 당첨 사실을 안 때를 떠올렸다. 이어 글의 말미에 "끝으로 2등 당첨 금액 전액을 우리나라 불우한 이웃을 위하여 기부하고자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글쓴이는 자신의 당첨된 로또 인증샷도 남겼다. 로또 632회 2등 당첨금은 모두 5050만원으로 실 수령액은 3939만원이다.

○…노홍철 스페인 근황, "잘 지내고 있지?"

노홍철 근황

14일 오후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노홍철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을 게재한 글쓴이는 "지인이 스페인 바르셀로나 가우디 투어 중 노홍철 만났다"라고 밝혔다.공개된 사진 속 노홍철은 다소 후덕해진 몸매와 덥수룩한 턱수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노홍철 근황 소식은 현재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소유 기리보이 기현

소유 기리보이 기현

걸그룹 씨스타의 멤버 소유와 래퍼 기리보이, 기현이 신곡 ‘팔베개’로 뭉쳤다. 15일 정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와 원더케이(1thek) 유튜브 채널 등에 세 가수가 호흡으 맞춘 팔베개 음원과 스페셜 영상을 공개했다. 스페셜 영상에는 소유와 기리보이 기현이 각각 아늑한 침실의 소파에 앉아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담겨있다. 팔베게는 소유의 보컬로 시작되는 서정적 분위기의 곡으로, 기리보이의 랩과 기현의 미성이 조화를 이룬다. 이 곡은 가요계 히트메이커 이단옆차기가 작사, 작곡했다.

○…인질범 김상훈

안산 인질범 김상훈(46)이 인질극을 벌이던 중 살해한 작은의붓딸(16)을 성추행한 데에 이어 성폭행을 시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12일 오후 부인 A씨의 외도를 의심해 전남편 B(49)씨의 집에 침입, B씨의 동거녀(32)를 감금하고 있다가 귀가한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귀가한 의붓딸 2명도 인질로 삼고 13일 A씨를 협박하던 중 막내딸을 살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김씨는 인질로 잡은 큰의붓딸이 있는 자리에서 작은의붓딸의 결박을 풀더니 가슴을 만지는 등 성추행하고 성폭행을 시도했다. 큰의붓딸은 "(김상훈이) 자위행위를 한 뒤 동생을 향해 사정까지 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작은의붓딸을 향해 “사랑한다. 너는 내 여자다”라는 말을 대놓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클라라 폴라리스 상대 계약 무효 소송

클라라 폴라리스

소속사 폴라리스를 상대로 계약 무효 소송을 낸 배우 클라라가 계약 무효 이유는 소속사 회장의 언행 때문이었다고 주장했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는 14일 "클라라가 폴라리스 회장의 언행 때문에 성적 수치심을 느껴 소송을 했고 폴라리스 측은 오히려 회장의 명예가 훼손됐다고 반박했다"라고 단독 보도했다. 클라라 측은 "폴라리스 회장 이모 씨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껴 9월에 계약 해지를 통보했고 계약 효력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소송을 제기했다"라고 전했다.

○…도곡시장 화재

15일 오후 3시 23분경 서울 강남구 역삼동 재래시장인 도곡시장 화재로 11개 점포가 피해를 입었다. 이날 도곡시장 입구 부근의 가건물 점포 구역에서 화재가 발생해 해당 구역의 11개 점포 중 5개 점포가 모두 탔고, 6개 점포는 부분적으로 피해를 입었다. 화재로 시장 맞은편 백화점에도 연기가 유입되는 바람에 고객들이 대피하는 소동도 일었다. 소방 당국의 진화 작업으로 오후 4시 16분경 화재 진압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해당 구역의 점포들은 모두 합판과 샌드위치패널로 지어진 가건물이어서 불이 빠르게 번졌고 소방시설이 미비했다”며 “현재 잔불 정리 작업 중이며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블랙베리 인수설 부인

삼성전자 블랙베리 인수설 부인

삼성전자가 캐나다 스마트폰 제조사 블랙베리 인수설을 공식 부인했다. 블랙베리 역시 이를 공식 부인했다. 15일 삼성전자는 삼성이 블랙베리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블랙베리도 삼성과 인수 협상을 추진하고 있지 않다고 발표했다. 앞서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삼성전자가 특허권 확보를 위해 블랙베리 인수를 75억달러(약 8조 1000억원)에 추진중이라고 보도했다.

○…장혁 오연서

배우 장혁과 오연서가 서로의 연기호흡을 만족했다.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 골든마우스 홀에서는 MBC 새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장혁, 오연서, 이하늬, 임주환, 이덕화, 류승수가 참석했다. 장혁은 “오연서에게 진짜 많이 만짐을 당했다. 드라마가 아니었다면 성적수치심을 느낄 정도 였다”며 “제가 맞춰준 게 아니라 오연서 씨가 마음이 열려있어서 먼저 어울려 주더라. 거기에 맞춰 같이 반응했을 뿐”이라고 연기 호흡을 과시했다.

[온라인 와글와글] 이지연 글램 다희 이병헌·인질범 김상훈·장혁 오연서·소유 기리보이 기현·노홍철 근황등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49,000
    • -1.97%
    • 이더리움
    • 4,607,000
    • -3.3%
    • 비트코인 캐시
    • 696,500
    • -1.83%
    • 리플
    • 1,918
    • -7.16%
    • 솔라나
    • 344,900
    • -3.28%
    • 에이다
    • 1,375
    • -6.72%
    • 이오스
    • 1,128
    • +5.03%
    • 트론
    • 284
    • -4.38%
    • 스텔라루멘
    • 708
    • +0.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00
    • -4.45%
    • 체인링크
    • 23,580
    • -3.76%
    • 샌드박스
    • 803
    • +34.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