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구슬' 여자친구 멤버 신비, 제시카 싱크로율 100%… ‘제2의 소녀시대’ 노리나?
2015년 신상 걸그룹 1호인 ‘여자친구’가 데뷔앨범을 발표한 가운데 여자친구 멤버 신비가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와 닮은꼴 외모로 화제다.
지난 5일 여자친구 소속사 쏘스뮤직 측은 여자친구 멤버들의 얼굴을 공개했다. 여자친구 멤버의 얼굴이 공개된 직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여자친구의 신비와 제시카 닮은꼴이라는 글과 함께 비교 사진이 게재돼 네티즌의 관심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신비는 오뚝한 콧날, 날렵한 턱 선, 커다란 눈의 인형 같은 외모뿐만 아니라 얼음공주를 연상시키는 시크한 이미지까지 제시카의 데뷔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여자친구는 15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유리구슬’을 포함한 첫 번째 미니앨범 ‘Season of glass(시즌 오브 글라스)’의 전곡을 공개했다.
여자친구는 소원, 신비, 예린, 유주, 은하, 엄지 등 총 6명의 멤버로 구성된 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멤버 모두 뛰어난 비주얼에 뛰어난 재능과 끼를 갖춘 실력파로 알려졌다.
여자친구는 데뷔를 앞두고 간미연, 오렌지캬라멜, 박보람, 틴탑, 홍진영, 정형돈 등 6명의 연예계 선배들을 찾아 6교시에 걸친 ‘걸그룹개론’ 수업을 통해 각 분야의 비법을 전수 받았다.
여자친구 신비 제시카 소녀시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여자친구 신비 제시카 소녀시대, 진짜 닮긴 닮았네. 신기하다”, “여자친구 신비 제시카 소녀시대, 제시카 닮았다는 게 칭찬인가. 이제 소녀시대도 아닌데 이상한 연예인으로 언론플레이를 하다니 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리구슬' 여자친구 멤버 신비, 제시카 싱크로율 100%… ‘제2의 소녀시대’ 노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