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하락에 1200원대 주유소 등장…전국서 가장 싼 주유소는 어디?

입력 2015-01-16 08: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유가 하락으로 1200원대 주유소 등장…전국서 가장 싼 주유소는 어디?

(사진=뉴시스)

국제유가가 계속 떨어지며 국내 휘발유 가격도 동반하락하고 있다. L당 1200원대에 휘발유를 파는 주유소도 나오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5일 오후 4시30분 기준 1200원대의 휘발유를 공급하는 주유소는 전국에 3곳이다.

이중 휘발유 값이 가장 싼 주유소는 전북 전주의 마당재주유소로 이곳에서는 휘발유를 L당 1284원에 판매 중이다. 이어 충북 음성 상평주유소가 1285원으로, 경북 안동 안동VIP주유소가 1299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날 오전 한때 L당 1294원에 휘발유를 팔았던 전북 전주의 해오름셀프주유소는 오후 들어 가격을 다시 1375원으로 올렸다.

한편, 국제유가의 하락세는 계속되고 있다. 15일(현지 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WTI 가격은 오전장에서 한때 상승했지만,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수요 전망 하향 소식에 4.6% 하락한 배럴당 46.25달러를 기록했다. 북해산 브렌트유 역시 장중 배럴당 50달러를 웃돈 뒤 오후 들어 하락세로 돌아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4:0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931,000
    • -1.04%
    • 이더리움
    • 4,645,000
    • -2.02%
    • 비트코인 캐시
    • 701,500
    • -2.77%
    • 리플
    • 2,006
    • -1.13%
    • 솔라나
    • 348,600
    • -2.22%
    • 에이다
    • 1,445
    • -1.9%
    • 이오스
    • 1,154
    • +0.09%
    • 트론
    • 288
    • -3.03%
    • 스텔라루멘
    • 737
    • -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350
    • -5.46%
    • 체인링크
    • 24,770
    • +0.41%
    • 샌드박스
    • 1,102
    • +35.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