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크크)
출판벤처기업 부크크는 출판플랫폼 내 ‘작가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작가서비스는 출판관련 프리랜서가 입점해 작가가 포트폴리오를 직접 확인하고 의뢰하는 출판 편집 전문 서비스다.
부크크는 작가서비스를 고급 표지, 표지디자이너, 내지디자이너, 교정교열, 번역으로 나눠 전문성을 강화했다.
부크크는 시안차수 거래시스템을 도입해 거래 횟수 제안이 명확하지 않았던 기존 프리랜서 위주의 거래 방식보다 작가에게 더 안전하게 만들었다. 작가서비스는 작업에 대한 결제부터 시안을 확인하고 프리랜서와 작가가 의사소통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한건희 부크크 대표는 “이번 신규서비스를 통하여 작가들이 단순하게 책을 낸다는 것에서 벗어나, 출판하는 책이 품질을 높이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며 “프리랜서를 기준으로 어렵게 다가가는 것이 아닌 작가들이 사용하기 쉽게 만들어서 앞으로 도서 출판이 더욱 쉬워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