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 ‘9900원 피자’ 2초에 1판씩 팔렸다…15만판 판매 돌파

입력 2015-01-1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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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피자헛의 신제품 '더 맛있는 피자'.(사진제공=한국피자헛)
한국피자헛은 신제품 ‘더(The) 맛있는 피자’가 출시 일주일만에 15만판 판매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더 맛있는 피자는 엄선된 베스트 토핑을 듬뿍 넣어 맛은 올리고 가격은 내린 실속형 제품으로, 온라인 상에서 일명 '9900원 피자'로 통하며 출시 직후부터 큰 관심을 모은 제품이다. 현재 하루 2만 판 이상, 2초에 1판씩 판매되는 가파른 성장세로 출시 7일 만에 15만판 판매 성과를 달성했다.

더 맛있는 피자는 불고기, 소시지, 치즈 등 누구나 좋아하는 인기 토핑을 얹어 맛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인기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단돈 1만원에 즐길 수 있는 피자로 경기 불황으로 늘어난 실속파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높은 인기를 끌었다.

더 맛있는 피자는 ‘크랩 쉬림프’, '갈릭 불고기', ‘포테이토 소시지’, '치즈치즈'의 4가지 다양한 토핑을 선택해 맛볼 수 있다. 1판 주문 시 단품 가격 1만2900원, 방문 포장 및 2판 주문할 경우 1판에 9900원이라는 특가로 즐길 수 있다.

한국 피자헛 마케팅팀 조윤상 이사는 “한국 피자헛의 30년 노하우를 담아 선보인 메뉴인 만큼 이번 성과는 매우 뜻깊다”며, "초기 성과를 발판 삼아 리치골드, 더스페셜 피자, 크라운 포켓 등 프리미엄 피자에 이은 또 하나의 스테디셀러가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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