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홍화리 ‘병아리 댄스’ 역대급 귀요미…“홍성흔-김정임 좋겠네”

입력 2015-01-1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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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홍화리 ‘병아리 댄스’ 역대급 귀요미…“홍성흔-김정임 좋겠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 화면 캡처)

야구선수 홍성흔 딸 홍화리가 병아리 댄스를 선보였다.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 381회에서 홍화리가 깜찍한 ‘병아리 댄스’로 시청자의 마음을 확 사로잡았다.

이날 ‘해피투게더 3’에서는 ‘가족 특집’으로 박근형, 윤상훈, 홍성흔, 홍화리, 김재경, 김재현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똑순이 강동주 역으로 활약한 홍화리가 똑부러진 자기소개와 영화 소개, 아버지 소개로 웃음을 줬다.

홍화리는 “늙었는데도 최선을 다하는 야구 선수다”라는 아빠 홍성흔을 향한 홍화리의 소개에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

홍화리가 귀여운 섹시댄스도 선보였다. 섹시한 노래에 몸을 맡긴 귀여운 댄스에 유재석은 “변신 로봇 같다”는 감상을 남겨 웃음을 줬다.

꼬마 댄싱 머신 홍화리는 다리 찢기로 춤을 마무리 했다. 이에 유재석은 아빠 미소를 지으며 “유연한데 뻣뻣해 보인다”고 했고, 박미선은 “잘 추는 춤은 아닌데 매력이 있다”고 극찬했다.

이에 부친 홍성흔이 “배워서 하는 춤이 아니라 눈짐작으로 추는 거라 그렇다”고 설명했다. 홍화리의 귀요미 댄스에 이어 홍성흔도 비의 레이니즘 댄스를 무리 없이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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