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기업 슐룸베르거, 유가 하락에 9000명 감원

입력 2015-01-16 13: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계적인 석유 서비스 전문 기업인 슐룸베르거가 유가 폭락으로 불확실성이 높아진 업계 상황에 대비해 전체 인력의 7.5%에 해당하는 9000명을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슐룸베르거는 15일(현지시간) 유가 하락으로 고객사인 정유업체들이 원유 탐사 및 개발 지출을 줄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같은 계획을 발표했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슐룸베르거는 정유업체들에 유전 탐사와 시추 등에 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슐룸베르거는 이날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6.2% 오른 126억 달러를 기록했으나 순이익은 82% 감소한 3억200만 달러에 그쳤다고 발표했다.

순이익 급감은 해당 분기에 인력 감축 비용 등 18억 달러에 달하는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슐룸베르거는 설명했다.

슐룸베르거의 팔 킵스가르드 최고경영자(CEO)는 “이처럼 불확실한 환경에서는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에 계속 집중해야 한다”며 “이미 조직을 조정하고 규모를 줄이는 조치들을 취했고 이로 인해 4분기에 많은 비용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美관세도 무력화…공급 부족에 웃는 K전력기기
  • 다우·닛케이 동반 ‘5만 시대’⋯성장의 美, 개혁의 日
  • K-증시 시총, 독일·대만 추월…글로벌 8위로 '껑충'
  • 美 관세 재인상 공포⋯산업부, 또다시 '통상 블랙홀' 빠지나
  • 시중은행 ‘부실 우려 대출’ 확대…최대 실적에도 건전성 지표 일제히 하락
  • 쿠팡 주춤한 틈에...G마켓, 3년 만에 1월 거래액 ‘플러스’ 전환
  • “강남 3구 아파트 급매”…서울 매매수급지수 21주 만에 ‘최저’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049,000
    • +2.85%
    • 이더리움
    • 3,115,000
    • +4.29%
    • 비트코인 캐시
    • 785,500
    • +1.81%
    • 리플
    • 2,131
    • +1.91%
    • 솔라나
    • 130,300
    • +3.66%
    • 에이다
    • 406
    • +1.75%
    • 트론
    • 410
    • +0.99%
    • 스텔라루멘
    • 240
    • +1.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70
    • +1.03%
    • 체인링크
    • 13,220
    • +2.88%
    • 샌드박스
    • 130
    • +3.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