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
한국화이자제약은 2015년을 맞아 환자의 질환 관리와 복약 순응을 돕는 ‘스마트 화이자’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 화이자는 화이자의 특정 제품을 처방 받은 환자를 위한 스마트폰 앱이다. 환자는 앱을 통해 자신이 갖고 있는 질환의 원인과 증상, 치료 등에 대한 정보와 처방 받은 제품에 대한 작용 기전, 올바른 투여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 화이자는 약물 투여 시간을 놓치지 않도록 돕는 알람 기능을 통해 있어 투여 시기를 주기적으로 알려줌으로써 환자들의 복약 순응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화이자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로그인이나 가입 절차 는 없으며 실제 처방 받은 의약품 포장에 있는 바코드 스캔을 통해 바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동수 한국화이자제약 대표이사 사장은 “화이자는 빠르게 변하고 있는 커뮤니케이션환경에 맞춰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더 스마트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지도록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 환자의 건강한 삶 유지에 기여하기 위해 스마트 화이자처럼 똑똑한 질환 관리를 돕는 새로운 방법 개발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