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삼시세끼 하차
(사진=tvN)
'삼시세끼' 어촌편이 갑작스럽게 결방하면서 이서진과 손호준이 등장하는 정선편이 재방송으로 긴급투입된다.
15일 CJ E&M 측은 장근석이 '삼시세끼-어촌편'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세금신고 누락 관련 보도를 확인한 결과 고의성이 없었고 과징금도 이미 납부해 법적인 책임없이 완료된 사안이지만, 해명 이후에도 시청자들이 장근석의 출연을 우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CJ E&M 측은 전했다.
장근석의 하차로 '삼시세끼-어촌편'의 편집이 불가피하게 됐고 결국 첫방송 역시 연기됐다. 이에 tvN 측은 어촌편이 방송되기로 한 시간에 배우 손호준과 최지우가 출연한 ‘삼시세끼’ 정선편 8회를 재방송한다.
'삼시세끼-어촌편'은 재편집을 거쳐 오는 23일 방송된다.
네티즌들은 "장근석 삼시세끼 하차, 그럼 뭐 방송해?", "장근석 삼시세끼 하차, 이건 또 뭔일이야", "장근석 삼시세끼 하차, 잘 나가던 삼시세끼...참나 악재가 끼었구나", "장근석 삼시세끼 하차, 그래 안 나오는 게 낫지", "최대 피해자는 시청자임"이라며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