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ROD’는 한예슬 향한 테디의 세레나데… 결혼 임박? 한예슬 “지금 너무 행복해”

입력 2015-01-17 03: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드래곤 ROD’는 한예슬 향한 테디의 세레나데… 결혼 임박? 한예슬 “지금 너무 행복해”

(사진=연합뉴스)

YG 프로듀서 테디가 자신의 연인인 배우 한예슬을 위해 지드래곤의 ‘ROD’를 만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한예슬은 15일 진행된 한 연예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테디가 나를 생각하면서 많은 노래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예슬은 "2년 전부터 테디가 만든 곡들을 다 들어보시면 된다. 특히 여자의 아름다움을 말하는 노래나 사랑을 고백하는 가사가 내 이야기다. 내가 테디의 뮤즈다"라며 "테디가 따로 나를 위해 노래를 만들었다고 코멘터리를 남기진 못 해 아쉬웠다"고 전했다.

이어 한예슬은 테디가 만든 노래 중에 지드래곤의 ‘라이드 오어 다이(R.O.D, Ride or die)’가 자신을 생각하며 만든 노래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ROD' 가사에는 '네가 바로 내 기쁨 어린 아이 된 기분/네 얼굴은 조각같이 너무 아름다워/너만 보면 난 동상같이 얼어/작은 미소에 내 맘속에는 폭풍이 일잖아/지금까지 못 느껴 본 사랑 줄게/너 가는 곳이라면 꿈속이라도 쫓아가/세상을 선물할게 넌 그 주인이 돼주면 돼/이건 미친 사랑 노래 넌 그 주인공이 돼주면 돼' 등의 달달한 내용이 담겨 있다.

앞서 한예슬은 지난해 SBS 연예대상에서도 수상소감 도중 연인인 테디를 밝히는 등 공개연애의 당당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두 사람 사이에 결혼 이야기가 오고 가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

한예슬은 인터뷰를 통해 “계속 사랑을 키워가면서 언젠가는 결혼이라는 종착역에 도착할 수도 있을 것 같다”면서도 “지금은 테디와의 사랑을 잘 지켜나가는 게 우선”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결혼 역시 서두르지는 않고 싶다"며 "지금 이 순간이 너무 행복하다. 이 순간을 즐기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2013년 연말 모임을 통해 우연히 테디와 인연을 맺은 이후 2014년 5월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지드래곤 ROD 한예슬 테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지드래곤 ROD 한예슬 테디, 요즘 뭐가 이렇게 당당한 거지. 심경에 변화라도 생긴건가”, “지드래곤 ROD 한예슬 테디, 한예슬의 이런 발언에 테디는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드래곤 ROD’는 한예슬 향한 테디의 세레나데… 결혼 임박? 한예슬 “지금 너무 행복해”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105,000
    • -0.46%
    • 이더리움
    • 4,327,000
    • +1.26%
    • 비트코인 캐시
    • 468,600
    • +0.67%
    • 리플
    • 624
    • +1.3%
    • 솔라나
    • 200,500
    • +1.42%
    • 에이다
    • 536
    • +3.47%
    • 이오스
    • 735
    • +1.1%
    • 트론
    • 179
    • -2.19%
    • 스텔라루멘
    • 123
    • -3.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800
    • +0.1%
    • 체인링크
    • 19,030
    • +4.79%
    • 샌드박스
    • 430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