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27회(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장미빛 연인들’ 한지상이 장모 임예진으로부터 정식으로 식사 초대를 받았다.
17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27회 예고에서는 박강태(한지상)가 아내 백수련(김민서)의 친정집에서 정식으로 초대받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미빛 연인들’ 예고에서는 양가 부모의 반대에도 결혼했던 강태가 장모인 소금자(임예진)의 초대로 처갓댁에 들어섰다. 수련은 기쁜 기색으로 “엄마가 강태씨랑 나, 식사하러 오라고 정식으로 초대하셨어요”라는 목소리를 드러냈다.
이어진 화면에는 강태가 소금자, 조방실(김영옥)의 환대를 맞으며 처갓댁에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이어 소금자는 닭백숙을 강태에게 권했고, 강태 역시 감사하고 기쁜 표정을 지었다. 이윽고, 수련과 강태의 결혼을 극렬하게 반대한 수련의 부친 백만종(정보석)이 “어머니 저 왔습니다, 나왔어”라며 퇴근한 뒤 집으로 돌아오는 내용이 암시됐다. 만종의 목소리를 들은 강태, 수련, 소금자, 조방실의 얼굴이 순간 굳어 전개에 궁금증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