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유승옥, 환상 몸매 드러내…비키니 사진 보니 "라인 예술"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첫 출전에서 입상한 모델 겸 배우 유승옥(25)이 '스타킹'에 출연해 몸매를 뽐냈다.
유승옥은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서 몸매를 강조하는 금빛 미니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모두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유승옥은 이날 녹화에서 완벽한 몸매를 위한 자신만의 운동법 발레와 PT MOTION이 결합한 '발레이션'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유승옥은 비키니 몸매 만들기 운동법과 비밀 식단을 공개했다.
유승옥은 "비율은 타고난 편"이라면서 "열심히 운동을 해서 가꿔진 몸매다. 운동을 하지 않으면 어깨도 넓고 키도 커서 '육덕진' 스타일이 된다. 고등학교 선생님을 꿈꾸는 대학생이었고, 교생 실습을 나갔다가 캐스팅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유승옥은 "원래 어렸을 때부터 통통한 몸이었다. 연기를 하다 보니까 감독님들이 몸이 크다고 하더라. 남자 모델 옆에 섰는데 덩치가 너무 크더라. 어렸을 때부터 콤플렉스였던 허벅지도 지방흡입도 해봤다.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는데, 허벅지가 빠지지 않더라. 나만의 운동법을 개발했다. 키가 173cm에 58kg"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유승옥은 지난해 10월 헬스보충제 전문기업 스포맥스에서 주관한 머슬마니아 국내대회에서 모델 2위로 입상해 세계대회 출전 자격을 얻어 출전했고 최근 라스베이거스에서 벌어진 머슬마이나 세계대회에서도 동양인 최초로 모델 커머셜 부문 톱5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