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반짝반짝
(사진='내 마음이 반짝반짝' 캡처)
배우 남보라가 치킨 배달을 하는 당찬 여고생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17일 첫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1회에서는 이순정(남보라 분)이 치킨 배달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순정은 태어나자마자 어머니를 잃고 어려서부터 아버지 이진삼(이덕화 분)이 파는 치킨 냄새를 맡으며 자랐다. 이에 이순정은 어린 시절부터 치킨 장사를 하겠다고 결심했다.
특히 이날 이순정은 치킨 배달을 시켜 놓고 치킨 값을 주지 않겠다고 버티는 학교 친구들과 시비가 붙었다. 경쟁 관계인 운탁치킨 사장 천운탁(배수빈)의 막내 여동생 천은비(하재숙)와 육탄전까지 벌인 것.
당차고 밝은 치킨집 딸로 변신한 이순정이 앞으로 아버지 이진삼(이덕화)의 치킨맛을 어떻게 지켜나갈지 주목된다.
한편, 내 마음 반짝반짝은 대한민국 서민을 대표하는 음식 치킨으로 얽힌 두 집안 가족들의 성공과 성장을 다룬 드라마다.
이같은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내 마음 반짝반짝' 남보라 연기 기대된다" "'내 마음 반짝반짝' 재미있을까" "'내 마음 반짝반짝', 남보라 깜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