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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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삼산경찰서는 지난 14일 불상의 신고자로부터 "인천 부평구 부개동의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 김모(25·여)씨가 4세 반 원생을 심하게 다루는 것 같다"는 신고를 접수,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찰은 해당 어린이집에서 폐쇄회로(CC)TV 영상 가운데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지난 14일까지 녹화된 영상을 확보, 분석한 결과 김씨가 원생 9∼10명을 주먹이나 손바닥으로 머리 등을 때리고 밀치는 장면을 확인했다. 사진은 경찰이 확보한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