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개그우먼 김현숙이 득남했다.
18일 한 매체는 김현숙이 이날 오전 7시58분께 일산 한 병원에서 3.4㎏의 아들을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김현숙은 현재 회복 중에 있다.
김현숙은 지난해 7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했다. 결혼 2개월 뒤 김현숙은 한 방송에 출연해 “임신 5개월째다”라며 속도위반을 고백한 바 있다.
김현숙은 2005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 출산드라 캐릭터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로 배우로서 입지를 굳히며 활발히 활동했다.
김현숙 득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현숙 득남 축하해요”, “김현숙 몸조리 잘하고 얼른 방송에서 얼굴 봤으면 좋겠어요”, “김현숙 정말 행복하겠다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