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4000개 위성 띄워 지구 전역 연결"… 우주인터넷 구상 발표

입력 2015-01-18 21: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민간 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엑스’의 창립자인 일론 머스크(43) 최고경영자가 4000여개의 정지궤도위성을 12km 상공에 띄워 지구 전역을 연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워싱턴주 지역신문인 시애틀타임스(ST)에 따르면 머스크는 16일 시애틀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우주인터넷 구상'을 발표했다.

머스크는 이날 행사에서 정지궤도위성을 개발하기 위해 '스페이스엑스 시애틀' 연구소 창립을 선포했다. 머스크는 또 기술을 발전시켜 향후 언젠가는 화성에서도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포부도 밝혔다.

이에 따라 인터넷 사용이 불가능한 전 세계 3분의 2 지역의 인터넷 시장 선정 전쟁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구글과 페이스북은 드론을 활용해 제3세계 지역에 인터넷을 보급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220,000
    • +0.14%
    • 이더리움
    • 2,867,000
    • +1.2%
    • 비트코인 캐시
    • 507,500
    • +4.83%
    • 리플
    • 3,551
    • +2.96%
    • 솔라나
    • 199,800
    • +0.71%
    • 에이다
    • 1,114
    • +2.96%
    • 이오스
    • 745
    • +0%
    • 트론
    • 327
    • +0%
    • 스텔라루멘
    • 408
    • +0.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700
    • +1%
    • 체인링크
    • 20,780
    • +2.31%
    • 샌드박스
    • 425
    • +0.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