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가 정부의 시내면세점 추가 허용 소식에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10만원대도 붕괴됐다.
19일 오전 9시26분 현재 호텔신라는 전 거래일보다 1.87% 내린 9만9600만원에 거래 중이다.
정부가 전날 발표한 투자활성화 대책에 시내면세점 확대(서울 3개, 제주 1개)가포함돼 경쟁 심화에 따른 우려감이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선애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서울과 제주에 추가로 면세점이 허용되면 실질적으로 호텔신라가 실적 측면에서 받을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하지만 투자 심리는 위축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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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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