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산수유, 진액으로 만난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실시

입력 2015-01-1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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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농산영농조합, 믿고 먹을 수 있는 산수유진액 선봬

경상북도 의성군은 마늘로 유명한 지역이다. 그러나 마늘 못지 않게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명물이 또 있으니, 바로 산수유다. 의성군 화전리 숲실 마을에는 이른 봄 산수유 꽃망울을 터뜨리는 산수유군락지가 있다. 이에 이 마을에는 해마다 노란 산수유 물결을 보기 위한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기도 한다.

산수유 꽃이 사람들의 눈을 황홀하게 한다면 산수유나무에서 열리는 빨간 열매는 사람들의 건강을 북돋는다. 예로부터 한약재로 많이 쓰였던 산수유 열매는 최근들어 산수유차를 비롯해 각종 제품으로 개발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제품이 산수유즙이 대거 함유된 산수유 진액이다.

의성농산영농조합(이하 의성농산)에서는 최근 의성의 특산물인 산수유를 활용한 산수유진액을 출시했다. 의성농산은 의성에서 재배한 산수유만을 원재료로 사용해 믿고 먹을 수 있다. 특히 원산지증명서를 통해 원재료인 산수유의 출처를 명확히 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신뢰감을 준다. 지역 농산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품질을 의심할 여지가 없다.

이처럼 우수한 품질의 경북 의성 산수유는 여러 단계의 공정 과정을 거쳐 산수유진액 제품으로 재탄생 한다. 우선 수확한 산수유에서 씨를 제거한 다음 건조 작업을 실시한다. 건조 산수유를 세척한 후 중탕 공정 과정을 거친다. 24시간 정성껏 달여 산수유 엑기스를 추출하고 국내산 벌꿀을 더하면 비로소 의성농산 산수유진액이 완성된다.

관계자는 “의성농산영농조합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은 10년 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단골고객들로부터 인정 받고 있다”며 “의성농산의 산수유진액 역시 우리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정성과 노력을 다해 만들었다. 의성 산수유와 국내산 벌꿀을 넣어 만든 산수유진액은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믿고 먹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의성농산에서는 산수유진액 출시를 기념해 두 박스를 구매한 고객에게 추가 한 박스를 증정하는2+1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세 박스를 구매하면 추가 한 박스와 함께 건산수유 300g이 선물로 따라간다. 오는 1월 30일까지 이어지는 의성농산 산수유진액 이벤트와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esmn.c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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