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자사가 운영하는 온라인 일러스트레이션 플랫폼인 ‘그라폴리오’를 통해 웹툰·웹소설에 이어 일러스트레이션에도 요일별 연재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그라폴리오는 기존 작가 뿐 아니라 이용자 누구나 일러스트레이션을 선보일 수 있는 온라인 일러스트레이션 전문 플랫폼이다.
그라폴리오는 온라인 일러스트레이션 서비스 최초로 요일별 연재 시스템을 적용하고, 창작자들이 자신의 작품을 정기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공간인 ‘스토리픽’을 새롭게 마련한다.
그라폴리오는 첫 번째 스토리픽 정식 연재 작가로, 그동안 그라폴리오에서 이용자들의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퍼엉·현현·꼬닐리오·김나훔·박정은 등 5명의 작가들을 선정했다.
노장수 네이버 그라폴리오 콘텐츠 매니저는 “스토리픽이 창작자들에게는 안정적인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 잠재력있는 신인 창작자들을 발굴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그라폴리오는 앞으로도 일러스트레이션 창작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계속해서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