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 '삼시세끼' 전격 합류…‘탈세논란’ 장근석 대체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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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손호준(오른쪽)(사진=뉴시스)
배우 손호준이 tvN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삼시세끼’에 합류한다. 손호준이 ‘탈세논란’으로 하차한 장근석의 빈자리를 대체할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한 매체에 따르면 손호준은 18일 차승원 유해진, 제작진과 함께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어촌편' 전남 신안 만재도로 가는 배에 몸을 실었다.
손호준은 '삼시세끼' 본편에서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손호준은 옥택연의 빈자리를 채우며 한 몫을 톡톡히 해냈다.
한편 손호준이 앞서 게스트로 출연한 '삼시세끼' 어촌 편은 오는 23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한편 지난 15일 tvN에 따르면 최근 세금신고누락으로 논란이 된 장근석은 '삼시세끼-어촌편'에서 하차했다.
제작진은 지금 장근석이 방송에 출연하는 것은 시기상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했고, 이에 대해 장근석 측과 합의해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했다. 당시 제작진은 차승원, 유해진을 주축으로 추후 촬영을 마무리 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또한 기 촬영분에 있어서 장근석의 분량은 최대한 편집해 방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