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 이 회장, 클라라 '레코' 조문 안 오자 서운함 폭발..."매정·비정, 아직 선한" 클라라 대답은

입력 2015-01-1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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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클라라 디스패치

(사진=원마운트 블로그)

갈등을 겪고 있는 폴라리스와 클라라가 그동안 나눠온 문자가 공개되면서 소속사 이 모 회장이 레이디스 코드 멤버들의 장례 과정에서 클라라에 서운함을 표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디스패치는 클라라와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이 회장이 나눈 메시지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대화에서 이 회장은 지난 9월 5일 레이디스 코드 고은비와 권리세의 장례식장에 클라라가 모습을 드러내지 않자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 회장은 레이디스코드의 장례를 마친 후 "방송국 관계자들 뿐 아니라 수백 명의 연예인들이 찾아왔는데, 정작 내 식구인 사람이 얼굴도 안 보일 뿐 아니라 안부조차 안전하는 비정함과 매정함을 사람들이 수근대더라. 변명이라도 들어보고 싶네"라고 클라라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 회장은 "일면식 없는 아이돌도 일 끝나고 새벽 3시에도 오던데 전 국민이 애도하는데"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이에 클라라는 "회장님 저도 마음이 아픕니다. 은비의 조문이 가고싶었지만 갈 수 없었던 점 죄송합니다. 저도 애도합니다"라고 답했다.

이후 이 회장은 10일 다시 한번 서운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아무런 관계없는 시아준수나 나얼도 내가 부탁하니 시골 갔다가 몇 시간 걸려 밤늦게 왔다. 리세가 좋아한 가수라서 마지막 길에 보여주려고 부탁했어"라며 "추석연휴 잘 보내고 언제 한번 보자. 아직은 착하고 선한 클라라로 남아있거든"이라고 말했다.

클라라는 그러나 "회장님 저도 마음이 아프고 심적으로 힘듭니다. 예전의 우리 관계로 돌아갈 수 있게 도와주세요. 여러가지로 힘든 상황이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하고 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레이디스 코드의 장례가 치러지던 시점은 클라라는 과거 소속사인 '갤럭시아'로 부터 압박을 당하던 때였다. 위약금 O억 원을 내라는 독촉이었다. 디스패치는 이와 관련해 두 사람이 주고 받은 문자 내용도 함께 공개했다.

특히 이날 공개된 두 사람의 문자내용에서 클라라가 문제 삼은 '성적수치심'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문자에서 이 회장은 지난해 9월 클라라와 소속사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회사와의 일 관계는 회사 대표나 법무실, 매니저와 하고 나에게는 정말 필요한 것만 이야기 해줘"라며 "너와 만남이 다른 연예인과는 다르게 신선하고 설레이고 그랬는데 왠지 마음이 답답하고 무거워서. 내일 좋은 만남이 되자"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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